함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는다면 단연 상림숲이다.
최근 상림숲에 상림공원이 같이 조성되면서 산삼축제 등도 열리는 등 핫플레이스가 되고있다.
[경남 함양 가볼만한 곳] 상림숲 / 상림공원 - 함양 핫플레이스
입구 / 주차장



주차가 불편하면 가기 힘든데, 상림공원은 주차할 공간이 많다.
당연히 주차는 무료
주차장 근처에 안내소도 있어서 진행중인 행사 등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애완동물 출입금지인건 좀 의외다
보통 공원에 애완동물 금지는 잘 없던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상림숲은 인공숲이다.
신라 진성여왕때 최치원이 조성한 숲이라고 한다.(진짜 오래되긴 했네)
처음에는 상림과 하림이 있었는데, 지금은 상림만 남아서 현재 상림공원을 조성한 거라고 한다.
예전에는 이렇게 잘 꾸며진 공원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상림공원은 정말 볼거리 구경거리 많은 곳이었다.
상림숲 / 상림공원의 컨셉은 불로?
함양 이라는 곳이 노년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노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축제나 시설이 많은 것 같다.
항노화축제도 있더라

불로폭포라는 곳도 있다.
왜 불로인지는 모르겠지만 폭포 자체가 멋있다.
2021년에 항노화엑스포 개최하면서 조성했다고 한다.


멋있게 잘 꾸며뒀다.
상림공원을 주변에 신나게 음악을 틀어두고 춤추는 사람들이 많다.
음악은 전부다 국악 아니면 트로트들
그런데 듣다보니 토로트가 흥겹긴 하더라ㅋㅋ
멋있게 잘 조성된 공원

한폭의 그림같다

예쁜 장소가 너무 많아서 한참을 돌아다녀도 볼게 남아있었다.





예쁘게 조성된 곳이 너무 많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봤으면 한다.
내가 사진을 잘 못찍는게 아쉽다.
여기저기가 다 포토존
사람들이 저마다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들을 찍고있다.
여기서 나도 인생샷 하나 건지고 싶었지만.. 내 사진은 못찍었다

디즈니 캐릭터와 어린왕자 (안어울리는데 어울리는 조합)

꽃수레를 끄는 황소



포토존으로 조성해 둔 곳이 정말 많아서 사진찍으러 오기도 좋을 것 같다.
함양에서는 아무래도 여기가 가장 가볼만한 곳일 듯 하다.
축제의 흔적
9월 초까지 인삼축제가 있었다.
물론 나는 기간이 자나서 인삼축제는 못갔지만, 곳곳에 축제의 흔적이 있었다.


약간은 무서운 인삼 캐릭터..ㅋㅋ


축제기간 중에 방문하면 정말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나도 다음번엔 꼭 축제기간중에 와 봐야 겠다.
그리고 카페로..
한참 구경하다보니 지쳤다.
입구쪽에 이디야가 있던걸 기억하고 이디야로 갔다.

입구쪽에 있는 이디야 커피
이디야에서 망고빙수 먹으며 땀을 식혔다.

경남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함양 상림공원이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볼만한 관광지로 추천!
참고.. 주변에 분위기있는 카페 추가 - 디마네 커피
상림숲에서 걸어서 10분~20분 정도 가면 디마네커피 라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않아서 자세히 소개는 못하지만, 한번씩 연예인도 다녀가는 유명 카페다.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무엇보다 상투과자가 맛있다! 들르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자! 추천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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