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나들이 2편] 재 재방문한 매드포갈릭 여의도점 (두명이서 3인식사권!)

어제 포스팅에 여의도 나들이 1편으로 여의도공원 방문기를 올렸다.

 

여의도공원을 한바퀴 돌고 나니 출출함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이제 밥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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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매드포갈릭 수원인계점에서 프리미엄4인식사권을 사용하고 나서 리워드로 3인식사권이 생겼다.

 

이번엔 여의도점에 3인 식사권을 사용하러 고고!

 

매드포갈릭 여의도점

 

매드포갈릭 여의도점은 현대차증권 건물에 있고, 입구 찾기가 어려운데 입구가 궁금하면 위에 이전 방문후기를 클릭해보자.

여의도점 방문후기 세번째 쓰는데, 같은 말 세번 쓰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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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가면 역시 화려한 마늘 인테리어들이 날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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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식사권 사용

주문메뉴 - 갈릭페뇨파스타, 갈릭스노잉피자, 댄싱살사 라이스 위드 비프

사실 매드포갈릭의 3인 식사권으로는 세명이서 못먹는다.

두명은 가야 3인식사권으로 먹고 나올 수 있지..

괜히 3인식사권이라고 세명이서 갔다가는 한두 메뉴 추가로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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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메뉴 - 갈릭페뇨파스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갈릭페뇨파스타.

오늘도 어김없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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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얘는 왜 만날 이거만 먹냐 라고 하시겠지만, 원래 최애 메뉴 2개에 변칙적인 메뉴 하나를 추가해야 하는 법.

좀 지겨워도 또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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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매운맛과 깔끔한 마늘 알리오올리오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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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페뇨파스타 매일 먹어도 안질릴듯!

 

 

매드포갈릭 최애메뉴 갈릭페뇨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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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메뉴 - 갈릭스노잉피자

갈릭스노잉피자도 거의 올때마다 먹는다.

매드포갈릭에서 가장가장 기본적인 메뉴

갈릭스노잉피자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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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에 달달한 소스와 상큼한 파인애플, 거기에 마늘풍미까지 더해진 꿀맛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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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너무 후기를 많이 남겨서.. 계속 쓰기 민망하다ㅋㅋ

그래도 맛있는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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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메뉴 - 댄싱 살사 라이스 위드 비프

같은 음식만 리뷰하면 좀 식상하겠지?

이번엔 새로운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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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매니아인 내가 봤을때, 이 메뉴는 매드포갈릭에서 가장 한식적인 메뉴라고 생각한다.

나이 있으신 부모님, 할머니 세대와 가도 실패하지 않을 메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철판 위에 소고기와 계란이 주 메뉴인데, 단순한 한국식 소고기철판볶음밥이 아닌 이유는 그 사이에 살사소스가 기가막히게 재료들을 조화시켜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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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고소한 맛과 계란, 그리고 살사소스의 예술적인 만남! (너무 있어보이게 썼나.. 좀 민망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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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한국적인 맛이면서도 살사소스의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메뉴.

무난한 음식을 먹고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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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개운한 맛 덕분에 느끼할 수 있는 다른 메뉴와 조합이 좋다.

이것으로 매드포갈릭 리뷰만 네번째..ㅋㅋ

전국 모든 매드포갈릭을 다 가보는 날까지!

매드포갈릭 전 메뉴를 리뷰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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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에서 밥을 먹은 다음 우리는 후식 먹으러 출발했다.

여의도에서의 후식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