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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3박4일 경주여행 2일차-2 (교촌 한옥마을,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안압지))

by 라떼아이스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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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쌈밥으로 충전 후 다시 시작한 구경길


​1. 교촌 한옥마을

사실 교촌 하면 치킨만 떠오르는데,
교촌마을은 향교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고 한다.
향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고즈넉한 돌담길이 좋아 골목길 사진만 남았다.

 

2. 대릉원, 천마총

풍경이, 그리고 하늘이 너무너무 멋지다.
회사 근처에 이런 곳 있었으면 매일 산책했을것 같다.

 


대릉원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 기록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수많은 고분들이 천년 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3. 첨성대


어느덧 해가 졌다.
야간에 구경할 걸로 점찍어둔 첨성대와 안압지. 그 중 첨성대 먼저 들렀다.
책에서만 보던 첨성대를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천문대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데, 천년 전 사람들은 여기서 어떻게 하늘을 보았을까 궁금했다.
천문대 주변 공원은 조명이 적어 길이 보이지 않아 불편했다.


4. 동궁과월지(안압지)


이어서 들리게 된 동궁과월지
현재 보수공사 중이라 일부 구간은 구경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사진은 미처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

밤늦게야 숙소로 들어가 바로 골아떨어졌다.
경주여행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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