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

[여의도나들이 3편] 후식은 여기닷! 빙수 맛집 카페 홍설

라떼아이스 2023. 1.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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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여의도나들이 3편

매드포갈릭에서 두명이서 3인식사권으로 밥을 맛있게 먹은 후.

이번엔 후식을 먹어야지.

후식 중에서도 빙수가 먹고싶어졌다.

여의도에 빙수 맛집이 한군데 있다.

홍설 죠샌드위치

여의도공원, 매드포갈릭에서 거리가 마냥 가깝지는 않다.

하지만 산책 겸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리.

여의도에서는 나름 유명한 카페다.

풀네임은 홍설 죠샌드위치

하지만 정작 샌드위치는 먹어보지 못했다.

우리는 망고빙수를 주문했다.

참고로 홍설은 팥빙수가 유명하다.

하지만 난 상큼한 망고빙수가 먹고싶었다.

기다리는 동안 찰칵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빙수가 나왔다.

보기만 해도 군침돈다.

달달상큼한 망고빙수

숟가락도 센스있다.

부드러운 우유빙수와 망고를 같이 먹으면 그렇게 기분좋을수가 없다.

근접샷.

우유얼음이 진짜 부드럽다.

사실 망고보다 저 아이스크림 같은 우유얼음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여의도에서 빙수 먹으려면 홍설!

아띠제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아띠제보다 홍설이 더 나은 듯 하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살짝은 비싼 감이 있지만, 여의도 한복판에서 이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카운터 맞은편에 전시된 빵.

맛있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난 안먹어봤다.

카페 들른 김에 빵 몇개 집어가도 좋을듯!

아무튼 이걸로 여의도 나들이 끝!

기분좋은 여의도 데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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