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 느긋한 산책길 명소

광교 호수공원에 종종 들른다.

흔히 광교 호수라고 불리는 곳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둘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나는 신대호수에 자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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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중 원천호수는 사람들이 더 북적대기 때문에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엔 원천호수보다 신대호수가 더 낫다.

사람 북적이는게 싫다면 신대호수에서 연인이랑 데이트 하기에도 너무 좋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늦가을

그만큼 풍경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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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기전에 사진 많이 남겨둬야 겠단 생각으로 열심히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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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에서의 늦가을 정취를 같이들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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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참고 정보! 이건 억새일까 갈대일까?

억새와 갈대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더라

억새와 갈대는 학문상으로 는 어렵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쉽게 구분하자면

갈대는 물에, 억새는 산이나 비탈에 자라는 것이라고 한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 사실 나도 오늘 알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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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 사진 진짜 잘 나온듯! 나 사진작가 해볼까? (허세)

한쪽에 꽃이 예쁘게 펴 있는 곳이 있어서 예쁘더라.

사진만 보면 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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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오리(?)도 떠다니고, 풍경이 참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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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호수공원에서 발견되는 새들 이라고 한다.

나 한텐 그냥 다 오리.. 라고 하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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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너무 예쁜 곳

밤이 되면 이 공(?)들이 다 조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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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배는 운행하는걸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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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러 나온 커플들이 종종 앉아있는곳.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한참 걷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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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두워 지기 전에 집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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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에는 부부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가족들끼리 산책도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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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는 밤이 되면 훨신 예쁘다.

야경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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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기회가 되면 광교호수의 야경도 한번 포스팅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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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너무 예쁜 광교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