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배달음식]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회관 용인상현점 (+오늘의 맥주는 블랑1664)

집에서 시켜먹기 제일 무난한 음식 뭐가 있을까

치킨?피자?

그런것도 좋지만.. 뭔가 더 기본적인걸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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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종 시키는 동네 돈까스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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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회관 용인상현점

배달음식이니까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안올리면 섭섭하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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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도 무려 4.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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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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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포함해서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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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에 예쁘게 포장되어서 온다.

봉지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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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랑 소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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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를 열면 등심돈까스 5장이 보인다.

빵가루튀김이 너무 바삭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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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할라피뇨랑 단무지!

없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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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우리집 소스그릇에 잘 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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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장 꺼냈다.

바삭하고 기름진 튀김이 너무 맛깔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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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슥~슥 잘랐다.

(칼로 잘라야지! 하고 잔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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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보니 음~~ 좋다

바삭한 튀김에 부드러운 속살

그러면서도 어디 거슬리는 곳 없는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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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찍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밥은 우리집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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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는 블랑 166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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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가 돈까스랑 잘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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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로 추천!